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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 music의 이야기/나의 일상 속 이야기

클럽롤러힐 - 첫 롤러장 탐방

by Wookmusic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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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

롤러장 가는 길

 

비가 오고 나서의 하늘은 이리 맑던가

 

맑았다.

 

하늘이 예뻤다.

 

 

 

답십리 쪽이었다.

 

답십리 공원에 위치한 롤러장에 갔다.

 

 

 

클럽 롤러힐

 

처음 가본 롤러장은 색달랐다.

 

 

어두운 조명과 함께 넓게 펼쳐진 트랙은 재밌어 보였다.

 

특이하게도 이 롤러장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시간권을 끊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다.

 

 

보호장구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보호장구들이 있다.

 

헬멧, 손 보호대, 무릎 보호대

 

직접 착용을 해야 한다.

 

 

그런데 뭔가 관리가 무인이라 그런지 살짝 엉망이었다.

 

쓰고 난 후에 두는 곳도 없고

 

보호 장구의 좌/우는 다 난리 나서 찾기가 보물 찾기였다.(오른손밖에 없네)

 

 

심지어 인라인 스케이트도 같이 하는데 인라인도 무인으로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인라인은 내 사이즈에 맞는 게 하나도 성한 것이 없어서 결국 못 탔다...(다 부서져있어)

 

 

 

클럽롤러힐

 

내부는 넓었다.

 

그리고 사람이 없었다.

 

아이들이 타고는 있었지만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처음 타는 상황에서도 편하게 탈 수가 있었다.

 

 

롤러는 어렵다.

 

그리고 엄청 무거웠다.

 

그렇지만 타다 보니 재밌어졌다.

 

그런데 넘어졌다.

 

그래서 아팠다.

 

 

 

그래도 재밌었다.

 

 

그렇게 언젠간 다시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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