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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 music/나의 음악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 (작곡)23

Summer's end [작곡] 여름이 지나가네요 뜨거웠던 여름 속에서 뜨거웠던 우리였을까요 뜨거운 무더위에 의욕은 사그라들고 그랬지만 그래도 무의미하게 지나간 시간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네요 다행입니다ㅎ 언제나 불안에 휩싸이고, 과거의 기억으로 현재와 미래를 신경 쓰는 습관은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표현도 현재 상황에서 아낌없이 많이 많이 하고 시간이 있을 때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많은 준비를 하여 미래를 그려가는 것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온 지금 같은 시기에 가장 나태해지고 의욕을 잃기 좋을 시기에 강한 다짐과 함께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저 큰 태양처럼.. 2023. 10. 4.
Passing through 지나 가다, 거쳐 가다 Passing through. 이 모든 것들은 지나 간다. 지나 가는 것과 극복하는 것 모두 똑같이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지만 살짝의 차이는 있다. 극복을 하면 지나간 것에 대한 미련이 없어진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하고 지나만 간다면 언젠간 돌아보게 되기 마련이다. 돌아보지 말자. 지금 눈 앞에 있는 그것만 보는 것이다. 뒤를 돌아보기에는, 앞이 너무나 아름답지 아니한가. Composer : LEE S.W passing through 지나 간다. 2023. 6. 2.
작곡 아이디어 - 아노이키스(Anoikis) 아노이키스(Anoikis) 아노이키스는 세포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쉽게 말해서 모든 세포는 아니지만 바깥쪽 상피를 이루는 세포들은 세포가 붙어있고 신호를 주고받으며 목숨을 이어갑니다. 어딘가에 붙어 '생존신호'를 받는 것이죠. 의존적으로 그 신호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면 세포는 세포자살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갈 힘 살아갈 힘을 여기저기서 얻어간다고 표현합니다. 종종 그런 표현을 들을 때 옛날에는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 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그 말들에 공감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하죠. 물론 그런 힘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지만 사람은 나약해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아노이키스. 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노숙자, 혹은.. 2023. 4. 17.
작곡log - title: Allosteric (1) 곡의 제목과 분위기를 정하자 제목: Allosteric Allosteric 알로스테릭. 다른 분자와의 반응성이 제3의 분자와의 결합에 의하여 변화되는 거대분자(巨大分子) 혹은 효소를 말한다. 또한 그와 같은 변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효소저해(酵素沮害)를 말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효소는 생물 내에서 특정 반응을 유도하거나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생체촉매입니다. 효소는 기질과 특이적으로 결합을 하게 되는데 이때, 특이적인 효소의 성질이 바뀌는 신기한 효소가 있습니다. 그 효소는 알로스테릭 효소(Allosteric Enzyme)입니다. 한글로 다른자리 입체성 자리라고 하는데 이는 효소의 특정 부위에 특정 물질이 결합을 하면 그 결합으로 인해 효소와 기질이 만나는 부위의 모양이 변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3. 4. 15.
가라지 밴드를 이용하여 곡의 풍성함을 살려보기 예전에 작곡을 했었던 'MEMORY' 예전에 피아노 작곡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 만든 memory라는 곡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곡의 그 아련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느껴졌고, 그 부분이 무엇일까 계속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떠오른 것은 현악기와 소리 자체에 대한 에코와 리버브를 늘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악보의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와 가라지밴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드럼을 추가하고 현을 하나 추가한 것으로 노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변한 것만 같았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며 음악적 '센스'를 키워야겠습니다. 2023. 3. 12.
오후의 고양이 (작곡-Lee.S.W) 고양이는 귀엽다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햇살 아래에서 총총걸음으로 걸어가는 고양이를 생각하면 자연스레 웃음이 지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고양이와 그런 따스한 햇살과 그런 여유로움이 우리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환기시킬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닐까요??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곡을 써봅니다. 2023.03.10 오늘은 라이언이 아닌 고양이로 2023. 3. 10.
수학과 친구들에게 물어서 만든 곡 개요 (꼬인 위치) 곡 제목: 꼬인 위치 파란 선과 빨간 선은 공간 상에서 서로 꼬인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꼬인 위치는 선을 가정으로 평행이동을 시키면 한 점에서 만나는 것은 가능하나 통상적으로 두 선이 만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 꼬인 위치를 사람의 인연으로 엮어 작곡을 해보면 어떨까요?? 꼬인 위치는 위의 직육면체처럼 2개의 선이 완전히 떨어져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거의 평행한 듯 하지만 꼬인 위치에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하여 평행하다고 믿었지만 꼬인 위치에 있으며 한 점에서 만날 줄 알았지만 아주 가깝게 붙을 뿐 붙지는 않는 두 직선을 사람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평행이라고 생각했지만 평행이 아니었기에 노력하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에 기대를.. 2023. 2. 23.
[MV] 지나간 시간은 오지 않지만 - Wook music 지나간 시간은 오지 않지만.. - Wook music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후.. 작곡 - 후처리 - 촬영 - 편집 모든 과정을 혼자 해보니까 확실히 각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 처음 시작한 작곡에서 따로 배운 것 없이 그저 맨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것들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저는 너무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앞으로 나아가서 저만의 세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완성본 감상해보시죠. (어떠한 평가도 감사드립니다) [MV] 지나간 시간은 오지 않지만 - Wook music 1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시 힘내서 앞으로.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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