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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 music의 이야기/작곡의 첫걸음 (작곡독학)11

작곡의 첫 걸음 : 증 4도 대리화음, 모달 인터체인지(Re-Harmonization part3) 증 4도 대리화음 저번에 스케일에 대해 공부하면서 봤던 것은 음 각각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었죠. 가이드 톤이라고 부르는 3음과 7음의 트라이톤(Tritione: 온음 3개분의 음정, 증 4도)이 C Major Scale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G7의 3음과 7음은 '시'와 '파'로 둘 다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도미넌트는 불안한 소리가 되어 해결이 되어야 하는 소리가 됩니다. 도미넌트 코드의 가이드 톤은 뒤집어도 트라이톤이 됩니다. 증4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증 4도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표에 보시면 증이라는 왼쪽 Column 옆에 4가 있는데 파란 숫자는 0이라고 하고 있네요. 이는 스케일에서 음 4개를 움직였을 때, 그 사이에 존재하는 반음의 개수가 0개일 때를 말합니다. 사실 이.. 2023. 5. 2.
작곡의 첫 걸음 : Related Ⅱm7(Re-Harmonization part2) Related Ⅱm7 도미넌트 모션에 대해서 저번 시간에 봤었죠? 그리고 도미넌트 모션을 이용하여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했었죠. 이번 시간에는 Related ⅱm7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개의 코드 중에서 5번이 도미넌트였고 2번과 4번이 서브도미넌트였는데 기억나시나요? SubDominant 4, 2m 이 중에서도 코드를 주로 ⅱm7을 사용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V7을 Ⅱm7 - V7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Subdominant - Dominant - Tonic으로 긴장을 해소하기 때문이죠. 이때, 사용되는 Ⅱm7은 세컨더리 도미넌트와 마찬가지로 다른 key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 Related가 붙어 다른 키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표시를 하며 원래 key에 있는 Ⅱm7과 구분합니다. 아.. 2023. 5. 1.
작곡의 첫 걸음 : 세컨더리 도미넌트(Re-Harmonization part1) 리하모니제이션이란? 다이아토닉(Diatonic) 코드에 대해서 배웠었죠? 다이아토닉 코드로 구성된 곡은 충분히 멋진 곡을 만들 수 있지만 코드가 7개로 정해져 있다 보니 곡의 분위기가 다소 단조로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드에 변화를 주며 화음을 새롭게 정립한다. - 이런 느낌으로 리하모니제이션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Harmony를 다시 한다는 말이죠.(ㅎ) 다이아토닉에서 다이아토닉을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기존에 있던 코드를 바꾸거나 아예 새로운 코드를 넣어서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리하모니제이션의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세컨더리 도미넌트(Secondary Dominant) 다이아토닉 코드를 알고 있죠. 여기서 다이아토닉의 5도(V7)를 도미넌트라고 하죠. 도미넌트.. 2023. 4. 30.
작곡의 첫 걸음 : 텐션(tension) 텐션이란?? 저희는 코드들을 보면서 7th 코드를 알고 있을 겁니다. 1도, 3도, 5도를 쌓고 7도를 쌓은게 7th 코드였습니다. 그럼 텐션은 7도에서 더욱 확장하여 9도, 11도, 13도 음을 말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텐션', 즉 긴장감을 주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이런 텐션은 단순한 긴장감보단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재즈와 팝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숫자로 텐션을 보자 텐션은 주로 9, 11, 13 이렇게 표시합니다. 그리고 b9, 9, #9, 11, #11, b13, 13, 이렇게 많은 텐션이 존재하는데 여기서의 임시표는 실제 연주하는 음의 조표가 아닌, 장 n도, 혹은 완전 11도에서 반음을 내리거나 올린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9는 근음에서 장9도, 11은 완전 11도, 13은 장.. 2023. 2. 21.
작곡의 첫 걸음 : 강진행(+강박), 약진행(+약박), 전위형 코드 1. 강진행과 약진행 코드의 움직임에 강진행과 약진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강진행은 전 포스팅에서 배운 도미넌트, 토닉, 서브도미넌트들 기억하시죠?? 즉 하나의 기능의 코드에서 다른 기능의 코드로 움직이는 진행을 '강진행'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약진행은 어떻게 될까요?? 약진행은 다른 기능으로의 변화가 없는 진행을 약진행이라고 합니다. 기능의 변화가 없다는 것, 즉 같은 기능을 가진 코드로 진행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1 - 3 - 6 - 1의 코드 진행이지만 확인해보면 모두 Tonic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진행은 같은 성질이기에 부드러운 느낌의 진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성학이라고 한다면 아주 유명한 2 - 5 - 1 코드 진행은 SD - D - T 인 대표적인.. 2023. 2. 20.
작곡의 첫 걸음 : 코드(Chords) 코드가 무엇인가요?? 높이가 다른 둘 이상의 음이 함께 울릴 때 어울리는 소리. 어울림음, 안어울림음 따위이다 (사전적 정의) 그렇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 음이 두개 이상이 함께 소리가 난다면 그것은 코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코드들이 있겠죠?? 그래서 저희가 이전에 살펴본 다이아토닉 코드가 중요한 것입니다. 코드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의 사진은 온음계의 각 음의 위치와 역할에 따른 이름을 보여준 것입니다. 모든 음들이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친구들은 1, 4, 5 (Tonic, Subdominant, Dominant) 이 세친구입니다. 아마 음악수업을 학교에서나 옛날에 들었던 분들은 Ⅰ, Ⅳ, Ⅴ 코드가 주요 3화음이라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2023. 2. 15.
작곡의 첫 걸음 : 단조 코드 진행 감 익히기! 자주 사용되는 단조 진행을 알아보자! 1. 메이저 2-5-1 - 마이너 2-5-1 장조의 2-5-1과 단조의 2-5-1이 혼합된 형태의 코드진행입니다. 메이저와 마이너의 순서를 바꾸어도 괜찮습니다. M2-5-1 - m2-5-1 2. Dm7 - G7 - CM7 - Bm7(b5) - E7 - AM7 위에서 본 M 2-5-1 - m2-5-1과 같아 보이지만 하나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의 AM7인데 원래처럼 1도인 Am7이 와야하지만 AM7으로 끝나면서 전조된 듯한 느낌을 주는 코드진행입니다. 이처럼 단조의 마침 코드를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만드는 이러한 진행을 '피카르디 3도' (Picardy third) 라고 합니다. Picardy third 3. Am7 - FM7 - G7 - CM7 or Am7 -.. 2023. 2. 14.
작곡의 첫 걸음 : 단조 단조 Minor Scale(단음계)은 앞에서 다루었던 Major Scale(장음계)와 음의 배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조표가 없는 C Major Scale을 보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이렇게 3~4 와 7~8음이 반음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 Minor Scale을 한번 살펴볼까요?? A Minor Scale은 라시도레미파솔라 처럼 2~3음과 5~6음이 반음으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작음이 '도'에서 '라'로 바뀐 A Minor Scale을 들어보면 무언가 무겁고 바뀐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 Major Scale과 A Minor Scale은 구성음이 똑같지만 Scale에서 느낌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란한 조 여기에 아주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란..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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