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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반응이 올 지를 안다면 굳이..
사리분별이 된다.
나는 알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누구의 잘못인지..
어떻게 생각할지..
이것들을 다 알기에
이걸 말하면 어떤 반응이 올 지를 전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걸 알고도
말을 하면
예상한 그 반응이 그대로 꽃힌다.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변하는 것도.
위로도.
공감도.
전부 안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왜 말을 했을까.
살다보면
말을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있다.
라고 생각한다.
굳이 말을 해서
두 번 아플 필요는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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