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wook music/나의 음악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 (작곡)23 누군가가 저의 음악을 들어주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소식이 왔습니다.. 그저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저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메일이 많이 쌓여있어서 그저 '읽음'으로 표시를 하기 위해 메일함을 열어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단체가 아닌 개인에게서 온 메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 메일의 내용은 tzaudio dealer이신 분께서 저의 음악을 듣고 저에게 Music Moment Project라는 것에 도전해보지 않겠냐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저 한국에서 조용히 대학생활을 하며 취미로 작곡을 하는 아주아주 부족한 사람인데 제가 감히 이런 프로젝트에 참가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드는 생각이 무슨 것인지 아십니까?? 이 기회를 놓치면 무언.. 2023. 1. 28.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돌아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에.. 길었던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하고 쉬니까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여러가지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설연휴로 특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집으로 오는 길에 밖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들..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항상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편이지만 항상 답을 찾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 모두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들도 모두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만든 곡 집에 가는 길 처음으로 작사를 해보았습니다 ㅎㅎ 다들 다시 힘내고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갑시다!! 2023. 1. 24.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친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 하루의 무게 (The Weight of a Day)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마치셨나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당신이 보낸 하루는 어떤 하루였을까요? 힘든 시간도 많겠지만 그래도 웃고 기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모두 같은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는 시간을 더 받고, 누구는 시간을 덜 받고 하지가 않습니다. 결국 우리는 동등하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영위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어느순간 사람 개개인의 하루에 무게(Weight)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가벼웠지만 오늘은 무거울 때도 있고, 어제는 너무 무거워서 버티기도 힘들었지만 오늘은 상대적으로 가벼워 활기가 있는 그런 하루를 보낼 수 있을 때도 있었죠. 하.. 2023. 1. 13. 눈과 고독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 고독 (孤獨) : 세상에 홀로 떨어져 있는 듯이 매우 외롭고 쓸쓸함. 생각이 많은 성격은 특히나 새벽이나 밤에 혼자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생각에 자신을 잡아 먹힐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에 자신을 잡아 먹히고 나면 외로움과 공허함이 동시에 몰려옵니다.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다면 그런 마음이 사라지고 치유가 될 것만 같지만 기댈 누군가가 없다는 사실에 한번 더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늘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려고 하지만 정작 저 자신은 누구에게 위로받을 수 있을지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그 답을... 언젠가는 찾을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나쁜 생각이 들 때마다 저를 질타하지만 아직도 저는... 2023. 1. 11. 향기는 남아 이곳을 물들였지만 당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Scent of U Scent 가 남다.. 누군가가 어딘가를 지나고 무언가를 하고 잠시 머물다 간 공간에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형성된 향기가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평범하기 그지없던 한 장면을 누군가의 향기로 채색하며 특정성을 부여하여 그 특정성은 개개인에게 unique 하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정 과거의 기억이나 특정 장소에 가면 그 때에 특정한 scent가 후각으로 느껴집니다. 특별히 저의 기억 매개체는 후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흔적이 남은 그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Illusion - 허상 누군가의 향기가, 누군가의 흔적이 과거로부터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 머물러있었습니다. 그 흔적은 누군가의 손길이 스쳤던 곳, 누군가의 걸음이 닿.. 2023. 1. 7. 밤 산책 좋아하시나요? 저는 특유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밤 산책 (Night Walk) 밤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낮보다는 밤에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켜져 있는 가로등 아래에 빛 사이로 느껴지는 무언가 따뜻한 기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적인 빛이지만 가로등 빛이 어두운 배경 속에서 만들어내는 그림은 그런 특유의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가는 소리, 어른들이 이야기를 하는 소리, 자전거가 지나가는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하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생각이 많은 저의 성격이 저는 싫었습니다. 생각이 많은 건 대부분 저 혼자만 힘들게 되어서 그랬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도 생각하는 과정.. 2023. 1. 5. 시절인연 (時節因緣) - 힘들 땐 이 단어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시절인연 이 단어는 불교 용어입니다. '모든 사물의 현상이 시기가 되어야 일어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이 단어를 보고 운명론적인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불교에서 인과응보설에 입각하여 인과의 법칙에 따라 특정한 상황이 완성이 되어야 일이 일어난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단어의 뜻을 조금 더 현대적인 관점에서 해석해보려고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을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 것처럼 사람에겐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시절인연은 제가 해석을 한 부분으로는 우리는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언제나 헤어짐은 쓸쓸하고 힘든 감정을 저희에게 넘겨.. 2023. 1. 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