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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는 가사가 자주 들린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들은 노래에서도 들렸다.
그냥 가사의 일부이지만, 뭔가 듣고 있는데 그 가사 자체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고 싶어졌다.
나보다 좋은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가?
말할 수 있는가?
정확히 말해서는 나보다 ‘어떤’점이 ‘어떻게’ 좋은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건 자만이 아니다.
자만이 아니라 메타인지의 영역도 아니다.
그저, 좋다는 것이 수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이상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주눅 들 필요가 없다.
주눅 들면 얻을 것도 없고 잃을 것만 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하다고 여긴 것을 잃은 것도 서러울 텐데
나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보낸 것은
쿨한 것이 아닌 미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중한 것도 잃었고, 자존감 또한 잃게 된다.
나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
나보다 ‘어떤’점이 좋은 사람은 있지만
그냥 나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나보다 ‘어떤’점이 좋은 사람은 다른 ’ 어떤 ‘ 부분에서는 나보다 안 좋을 수 있다.
그렇기에 항상 존중하되 너무 자존감을 깎을 행위는 시작도 말아라.
그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단순해서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고
변화의 바람이 불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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