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또 월요일
오늘 또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이제 축제 기간이네요.
봄 축제 라치오스가 수~금에 열릴 예정입니다.
뭔가 크게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월요일은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을 알리죠.
일주일의 시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월요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월요병이 크게 없기는 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수업이 없는 것이 이렇게도 크게 심리적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죠.
어제 월요팅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월요팅
월요일 화이팅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겠죠?
월요일을 화이팅하자고 한다는 것은 월요일은 여러 사람 모두에게 큰 의미적인 요일임을 의미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주말이 지나고 나서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날인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주말의 달콤함이 사라지니 월요일이 그 달콤함을 뺏어갔다고 오해를 받는 것이죠.
사실 월요일에서 금요일 전체를 확인해보면 매일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월요일이나 금요일이나 똑같은 평일인 것이죠.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와 같이 월요일은 그저 일요일 바로 뒤에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월요일을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월요일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동시에 조금만 시각을 다르게 보면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입니다.
저는 월요일을 싫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아침 운동을 다녀오면
굉장히 뿌듯하고 일주일 전체가 잘 보내질 것만 같았거든요.

월요팅 합시다
월요일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일주일 전체가 좋아질 것입니다
아마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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