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새내기배움터 출발
새내기배움터 동아리 공연을 위해 2달을 꼬박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누군가는 "고작 동아리 공연에 뭐 이리 힘을 쓰냐"
"별 의미 없다" 등의 말들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공연을 새내기들 앞에서 (약 200명 이상) 공연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고, 저는 저의 도전을 성공하기 위하여 정말 많은 것을 쏟아부은 것 같습니다.
왼손 새끼손가락부터 검지까지 모든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였고, 절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너무나 신기하고 벅찬 감정입니다.
결말이 어떻게 되었든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져가려고 하고, 공연을 준비한 우리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빛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십의 자리가 1인 사람이 오직 나뿐이네)공연에 포커스를 맞췄기에
학번을 생각을 못했군요.
군대를 다녀왔으니..라는 말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다 같이 즐기고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를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학기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맑아요
오늘도 힘을 냅시다.
728x90
반응형
'wook music의 이야기 > 나의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첼로도 끝났는데 이제는 '기타'를 도전합니다 (0) | 2023.03.04 |
---|---|
2023학년도 한양대 자연과학대학 새내기배움터 공연을 끝내고 (1) | 2023.03.01 |
마이크를 구매하였습니다 (0) | 2023.02.24 |
학교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0) | 2023.02.18 |
학교 졸업식을 다녀오면서.. (0)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