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분열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는 큰 이유는 바로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분열과 작은 부분으로 인한 부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같은 목표를 위해 함께 시작하였으나, 진행이 되고 진행이 되면서 결국 팀원들끼리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게 되어 장엄하게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말 친했던 친구와 함께 창업을. 시작했지만 3년 정도 이후에 장엄하게 헤어지는 케이스도 많은데 그 끝은 정말 가히 엄청납니다.
친구를 잃게 되겠죠.
관계의 딜레마라는 것이 있습니다.
직접 네트워크 속에 속한 가족, 친구, 배우자 등
간접 네트워크에 속한 지인소개
비개인적인 네트워크에 속한 새로 알게 된 지인 같은 경우이죠.
“사업 위에 세워진 우정은 찬란할 수 있지만, 우정 위에 세워진 사업은 흉기가 될 수 있다”
돈은 나눌 수 있지만 권한과 책임은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제일 어렵다
위에서 봤듯 사업의 실패 요인이 팀의 분열이라면 팀을 잘 만드는 것이 거의 사업의 전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을 단순히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믿는다면, 사업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결국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한 이유는 꽤나 합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냉철한 판단은 필수입니다.
그렇기에 사업이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끝없는 도전과 끝없는 정제의 과정 끝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부만 추구하면 그것도 비극이지 않을까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와 명예가 있지만, 너무 부만 추구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너무 웃긴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들은 말 중에 너무 일찍 성공을 경험하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일을 하지 않고 어느 나라에서 2달, 어느 나라에서 1달, 어느 나라에서 2달 이렇게 여행만 다니며
놀고먹는 삶을 계속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꿈같은 일처럼 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그 일들을 해본 사람은 금방 허무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사람은 내제적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취욕은 성취를 통해 해소되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이른 나이에(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 것을 얻게 된다면
후에 다들 허무로 빠지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이니까
사회적인 역할 속에서
어느 정도 개인의 위치를 지키며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런 삶을 위해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건..
‘시험공부’죠.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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