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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5

'현재'를 살아가는 '때' 현재를 살고 계신가요? 제가 즐겨보는 동기부여 유투버 한 분께선 10년째 다이어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쓰셨다고 하십니다. 다이어리를 쓰는 것, 아주 어려운 것 같은데요. 저도 아주 강한 마음으로 야심 차게 도전을 해 보았다가 바로 작심 일주일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시간은 끊임없이 지나가는데, 왜 굳이 현재를 기억하고 기록을 해야 할까요? 책을 많이 읽어봐도 이것을 하나의 공통점으로 묶기엔 어렵지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바로 성공한 분들 대부분은 책을 많이 읽었다는 것이죠. 단순히 확률이 늘어나니까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 있어서는 아주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겠지만 저의 생각은 책을 읽으면서 늘게 되는 사고력과 동시에 거기서 얻게 되는 자신을 돌아보는 힘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 2023. 4. 2.
막연한 미래에 대한 생각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고민100세 시대, 인생의 전체를 100이라고 했을 때, 아직 나의 위치는 22.7 22.7 %라고 생각을 하면 그 수치는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크지 않은 이유는 아직 어떠한 일을 겪거나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해결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충분하기 때문이고 작지 않은 이유는 그렇다고 모든 책임이 피해 가는 것이 아닌 모든 책임을 지면서 무엇이든 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을 할 수 있는 시기, 그 누구도 boundary를 정하진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모습은 그러하다. 미래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며 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까 어떤 모습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모습이 될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밀려오는 불안을 .. 2023. 3. 29.
상견니(想見你) - 사랑보다 사람에 집중한 고찰 상견니(想見你) 대만의 드라마인 상견니는 어떠한 계기로 인해 주인공이 1998년으로 돌아가서 사건이 진행되는 타임슬랩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단순히 떠나간 본인의 연인을 되찾기 위해 과거로 가서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어찌 보면 단순할 수 있는 내용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플롯(plot)이 엄청나게 좋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미 잘 정리된 글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줄거리보다 제가 보면서 깊게 고찰할 수 있었던 등장인물인 사람들 그 자체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고찰과 분석을 하는 글이기에 드라마의 모든 내용들 다룹니다. 모든 내용을 다 알고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1. 현재(2019년)의 '황위쉬안' 드라마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2023. 2. 19.
학교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반복되는 하루의 연속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러분 대부분이 똑같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공연 준비를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일상의 연속 여기서 중요한건?? 저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이러한 하루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저는 이렇게 답을 내리고 싶습니다. 1분 1초, 무슨 활동을 하든 안하든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내가 하고있는 지금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반복된다고 해서 가치가 떨어지는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의 가치는 모두에게 동등하게 소중하지만, 그 소중함을 알고 모르고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를 소중하게 순간을 소중하게 추억을 소중하게 도전을 .. 2023. 2. 18.
학점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의 나에겐 목표로써 존재합니다. As a 대학생 대학생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제는 성인이기 때문에 저는 거의 모든 일들을 할 수 있고 그 일을 하는데 따로 누군가의 허락이나 억압 없이 저 스스로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의 삶이라고 한다면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가끔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취업 혹은 진학(대학원)을 위해 각자 열심히 방향성을 잡고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대학교 생활 중 학생회 활동과 동아리를 하였습니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학생회 활동을 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만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대구에 고향을 둔 저는 처음 서울을 올라왔을 때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 2023. 1. 10.
많은 생각 아래서 탄생한 밤 산책 (Night Walk) 악보입니다! 밤 산책 (Night Walk) 밤을 걷습니다. 어둠이 제공하는 그림판에 불빛이 색을 칠하고 있습니다. 불빛과 실체의 색이 합쳐집니다. 그렇게 모든 순간이 작품이 되는 것만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악보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1분남짓의 곡이지만 제가 원하는 그런 분위기가 담긴 것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 잘 들어주시고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껏 표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 나니 다시 또 밤 산책이 하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생각이 다시 많아지나 봅니다... 2023. 1. 6.
밤 산책 좋아하시나요? 저는 특유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밤 산책 (Night Walk) 밤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낮보다는 밤에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켜져 있는 가로등 아래에 빛 사이로 느껴지는 무언가 따뜻한 기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적인 빛이지만 가로등 빛이 어두운 배경 속에서 만들어내는 그림은 그런 특유의 분위기를 내기에 충분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가는 소리, 어른들이 이야기를 하는 소리, 자전거가 지나가는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들이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하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생각이 많은 저의 성격이 저는 싫었습니다. 생각이 많은 건 대부분 저 혼자만 힘들게 되어서 그랬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도 생각하는 과정..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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