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미래에 대한 생각

•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고민

100세 시대, 인생의 전체를 100이라고 했을 때, 아직 나의 위치는 22.7

22.7 %라고 생각을 하면 그 수치는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

크지 않은 이유는 아직 어떠한 일을 겪거나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해결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충분하기 때문이고

작지 않은 이유는 그렇다고 모든 책임이 피해 가는 것이 아닌 모든 책임을 지면서 무엇이든 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을 할 수 있는 시기, 그 누구도 boundary를 정하진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모습은 그러하다.

미래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하며 살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며 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까

어떤 모습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모습이 될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밀려오는 불안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투입한 것에 비하여 결괏값이 Linear 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미래이겠죠.

결과가 Linear 했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도 없을 텐데

하지만 동시에 Linear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두가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그러면 사회의 발전, 혁신, 경쟁력, 목표 등 많은 것들이 의미를 잃을지도 모르죠..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은 불필요한 요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불러오는 요인은 저 자체일 지도 모르죠.

생각을 깊게 해야지 얕게 많이 하는 건 그저 Distracting일 뿐,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현재를 살아라”

“Seize the Day”

잡아야 할 오늘이 바로 오늘입니다.

그리고 내일도 내일의 오늘이 찾아오고

저희에게 있어서는 늘 오늘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며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